제12회 대한민국 청소년 뮤지컬 페스티벌 - 세화문화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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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설명
제12회 대한민국 청소년 뮤지컬 페스티벌 작품 "내일이 있어" 시놉시스 착한 소라가 변했다. 중창단 시절, 노래도 잘했고 공부도 상위권이었던 그녀가 어제는 PC방 주인의 코뼈를 박살내서 경찰서에서 밤을 새우기도 했다. 소라를 무서워하는 반친구들은 게임중독 때문에 소라가 변했다는 것을 아무도 드러내놓고 말하지 못한다. 가정이 부유하지 못한 소라는 늘 게임비가 없다. 게임비를 뜯어내기 위해 한때 중창단 친구였던 유빈이를 괴롭히기 시작한다. 인내심이 한계에 달한 유빈은 복수를 결심하게 되고, 상상 속에서 복수를 계획한다. 그러나 중창단 시절을 추억하면서, 사랑하는 소라를 게임중독에서 구할 사람은 자신 밖에 없다는 걸 알고, 수렁에 빠진 소라를 옛날의 소라로 되돌리기로 결심하는데...
작가의 글-이찬영 뮤지컬<내일이 있어>는 현대 청소년들에게 큰 문제점으로 대두되고 있는 '게임중독'을 소재로 하였습니다. 주인공 '강소라'는 게임중독의 피해자임과 동시에 폭력을 휘두르는 가해자가 됩니다. 소라는 게임중독에서 빠져나오고자 하지만 스스로를 제어하지 못하고 중독에서 허우적거립니다. 이 작품은 학교폭력의 원인 중에 하나인 '폭력게임의 보이지 않는 폭력성'을 다룬 작품이자 게임중독에 빠진 친구를 구하기 위한 한 친구의 눈물겨운 '우정과 사랑'을 그린 작품입니다.
작곡가의 글-남미진 사람들은 희망을 이야기할 때 흔히 '내일'을 이야기하곤 합니다. 알수 없기에 두렵기도 하지만 설레고 기대되는 내일... 좋은 일들만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힘들어하는 친구에게 아름다운 내일을 선물해주고 싶은 마음을 곡에 담고 싶었습니다. 뮤지컬 '내일이 있어'를 통해 따뜻한 사랑을 담아가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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