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화문화재단은 우리나라 청소년 뮤지컬 발전의 중추적인 역활을 담당해 왔습니다.
우리나라 최초로 대한민국 청소년 뮤지컬 페스티벌을 창설하였고,
4년동안 30편에 이르는 청소년 창작뮤지컬을 제작하여 열악한 청소년 뮤지컬의 터전을 일궈왔습니다.
아울러 국가 청소년위원회, 보건복지가족부, 교육과학기술부 등 정부 각 기관과 함께
청소년 교육 뮤지컬을 제작하여 청소년 뿐만 아니라 학부모와 교사들로부터 큰 갈채를 받았습니다.
2008년에는 한국정보문화 진흥원과 함께 악성댓글의 문제점을
뮤지컬로 제작한 DVD가 전국 중고등학교 수업교재로 활용되었습니다.
2007년에는 중국 최고의 연극 대학교인 중앙희극학원과 교류하였습니다.
이러한 놀라운 변화와 발전은 대한민국 청소년 뮤지컬 페스티벌의 원동력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아직도 변하지 않는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인성을 겸비한 배우 창조 라는 페스티벌의 궁극 이념 입니다.
그동안 우리는 한결같이 연기의 기술보다는 청소년들의 인격 향상에 더 많이 시간을 할애해왔습니다.
청소년들이 자신의 가치를 재확인하고 자신을 예술작품보다 더 걸작품으로 만들기 위해 힘써왔습니다.
이곳은 향후 우리나라 뮤지컬계를 이끌어갈 배우들의 산실입니다.
청소년을 사랑하는 소명감으로 예술을 통한 인성교육, 인성을 바탕으로 한 예술 창조의 장으로 만들어 나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