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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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화문화재단 - 「2018 문예연감」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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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세화문화재단
댓글 0건 조회 3,943회 작성일 19-03-19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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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술위, 2018 문예연감 조사결과 발표
- 2017년 문화예술활동 현황 및 통계 자료 무료 제공
- 2015~2017년 기간 동안의 문화예술활동 현황 비교 한눈에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박종관)는 지난 12일 2017년 한 해 동안 문학과 시각예술, 국악, 양악, 연극, 무용을 담은 공연예술 등 6개 분야별 주요 현황과 통계자료를 분석 수록한 ‘2018 문예연감(2017년도 판)’ 조사결과를 발표하였다.
2016년 통계청 국가승인통계(제433001호, 통계명: 문화예술활동 현황조사)를 획득한 문예연감은 연간 국내에서 일어난 예술활동 건수 및 횟수를 분야별, 장르별, 지역별, 시기별 현황에 따라 다양한 각도에서 제시하고 있다.
이번 「2018 문예연감(2017년도 판)」은 통계청 국가승인통계 획득 이후 조사일관성 확보를 통해 「2016 문예연감(2015년도 판)」, 「2017 문예연감(2016년도 판)」과 동일한 조사체계로 조사를 진행함으로써 2015년부터 2017년까지의 문화예술분야 연도별 흐름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
2017년 문화예술활동은 2016년 대비 전반적으로 증가된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문화예술활동 건수는 총 49,382건으로 2016년 46,101건 대비 3,281건 증가했다. 문학 분야는 12,155건(↑ 370건), 시각예술 14,619건(↑ 1,359건), 공연예술 22,608건(↑ 1,552건)으로 나타났다.
최근 3년간 추이를 보면, 모든 분야에서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문학은 2016년(전년 대비 1,920건 증가)에는 큰 증가를 보였으나 2017년(전년 대비 370건 증가)에는 그 증가폭이 작았으며, 시각예술은 2017년 1,359건으로 큰 폭의 증가세를 보였고, 공연예술 분야는 매년 1,000건 이상 증가하는 추세를 보였다.
문학분야는 국내도서 8,877건(전년대비 ↑560건), 번역도서 3,278건(전년대비 ↓190건)으로 국내도서 유형이 증가하였고, 시각예술 분야는 개인전과 단체전 전시건수가 모두 증가하였으나 평균 전시일은 22.6일로 전년 24.5일 대비 소폭 줄었다.
공연예술 분야의 경우 창작초연은 2017년 한 해 동안 611건, 4098회 개최(2016년 817건, 9,103회)되며, 1건당 6.7회의 공연이 진행된 것으로 나타났다. 재공연은 21,997건의 공연이 총 113,642회 개최(2016년 20,239건, 129,432회)되어 1건당 평균 공연 횟수가 5.2회로 나타났다.
인구 10만 명당 예술활동 건수는 총 71.9건으로 전년대비 5.5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분야별로는 공연예술 43.7건(↑ 3.0건), 시각예술 28.2건(↑ 2.6건)으로 조사되었다. 경기(31.3), 인천(53.9)은 전국 대비 낮은 수준으로 나타나 서울을 제외한 수도권의 경우 인구수 대비 문화예술 활동이 충분하게 이루어지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시·군·구 단위의 도시규모별 예술활동 건수 평균은 162.6건으로 나타났다. 평균값을 기준으로 보면 구 단위 지역의 문화예술 평균 활동 건수가 332.5건으로 가장 많았고, 시 단위 지역은 151.9건, 군 단위 지역은 29.7건으로 나타났다.
문예연감은 보고서를 통해 단순히 집계된 수치만을 제시하는 것이 아니라 조사된 모든 예술 활동의 세부 정보를 알 수 있는 편람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편람에는 분석에서 제시되는 분야 및 장르, 진행 시기 및 기간, 지역 외에도 문화예술 활동의 명칭이나 구체적인 장소, 참여자 명 등 구체적인 정보를 담고 있어 다양한 이용자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18 문예연감’의 상세한 내용은 2019년 3월중에『문예연감』통합 사이트(http://www.arko.or.kr/yearbook/)를 통해 무료로 제공될 예정이다.

 

 

자료담당자[기준일(2019.3.14)] : 기획조정부 백선기 02-760-4714
게시기간 : 19.3.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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