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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화문화재단 - 네 명의 봄 작가와 함께 돌아온 ‘봄 작가, 겨울 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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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세화문화재단
댓글 0건 조회 4,249회 작성일 18-10-23 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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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명의 봄 작가와 함께 돌아온 ‘봄 작가, 겨울 무대’

- 2018 신춘문예 당선작가와 연출가가 함께 만들어가는 신작
- 11월 9일 <향수>를 시작으로 4개 작품 공연

봄 작가, 겨울 무대 포스터
봄 작가, 겨울 무대 포스터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이하 예술위원회)와 한국극작가협회, 한국연극연출가협회가 공동 주최하는 <봄 작가, 겨울 무대> 공연이 11월 9일부터 12월 2일까지 대학로예술극장 소극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공연은 2008년부터 2013년까지 진행됐던 신진 작가들에게 신작 집필과 무대화의 기회를 제공했던 아르코·대학로 예술극장의 작가지원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여러 예술인들의 뜨거운 요청으로 올해 새롭게 부활했다.
올해부터는 시놉시스 단계에서 연출가를 매칭해 효과적인 협업이 이루어지도록 하였으며 작가와 연출의 매칭 방법을 달리해 작품 제작 품질 향상과 창작가들간 협업도를 높일 수 있는 방법들을 모색하고 있다.
이번 <봄 작가, 겨울 무대> 공연에 선택된 작품들은 올해 신춘문예로 등단한 최고나, 이수진, 이소연, 송현진 등 4명의 작가가 각각 집필한 희곡이 다.
2018 서울신문 신춘문예 희곡부문에 당선되며 등단한 최고나 작ㆍ신동인 연출의 <향수>가 시리즈의 첫 시작을 알린다. <향수>는 모범적인 아들이 갑자기 변해, 가족들과 멀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실화를 바탕으로 하고 있다.
2018년 동아일보 신춘문예 희곡부문 당선자 이수진 작ㆍ이우천 연출의 <고시원 연쇄 화재 사건>은 원인을 알 수 없는 고시원에서 발생한 연쇄 화재 사건과 추리 소설 작가를 꿈꾸는 주인공이 화재 사건을 조사하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2018 한국일보 신춘문예 희곡부문 당선자 이소연 작ㆍ손원정 연출의 <어제의 당신이 나를 가로지를 때>는 각각의 시공간을 부유하는 사람들이 만나는 찰나의 순간을 그린 작품이다.
2018 경상일보 신춘문예 희곡부문 당선자 송현진 작ㆍ류근혜 연출의 <달랑 한 줄>이 마지막 순서로 관객 여러분을 찾아간다. 작품 <달랑 한 줄>은 책에 나오는 ‘주옥같은’ 표현들에 불편함을 느끼며 불편한 한 줄을 바꾸기 위한 네 여자의 사소한 투쟁을 그린 작품이다.
<봄 작가, 겨울 무대>의 네 작품 모두를 감상할 수 있는 패키지 티켓은 10월 12일 오후 2시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웹사이트를 통해 예매 가능하다. 일반 예매는 10월 16일부터 예매 가능하며 일정 및 공연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아르코·대학로예술극장 홈페이지(www.koreapac.kr, 문의 02-3668-0007)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자료담당자[기준일(2018.10.12)] : 기획조정부 백선기 02-760-4714
게시기간 : 18.10.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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