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삶을 이야기 하다 - 세화문화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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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력'이 시대의 화두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기업들도 너나 할 것 없이 인재의 첫번째 조건으로 창의력을 꼽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능력을 개발하고 발달시켜야 할 교육은 아직 구시대의 주입식 사고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뮤지컬은 우리 삶의 모습과 가장 가까운 예술입니다. 여느 예술 못지않게
풍부한 상상력과 창의력을 필요로 하는 예술입니다. 그렇기에 한 편의 뮤지컬을 만들려면,
삶의 참모습을 제대로 바라볼 수 있는 힘이 있어야 하고, 이것을 다시 새롭고 흥미 있는
구체적인 형상으로 만들 수 있는 능력을 겸비해야 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어린 나이에 뮤지컬을 접할 수 있다는 것은 자신의 삶과 미래를 위해서도
참으로 다행한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제5회 대한민국 청소년 뮤지컬 페스티벌은 뮤지컬의 전 제작과정을 체험하는 시간입니다.
한국의 위인들의 삶을 청소년의 감성과 창의력으로 무대화하였습니다. 위인들의 삶을 함께
대본으로 만들며 그들의 의지와 정신을 배웠습니다. 이것이 대한민국 청소년 뮤지컬의
참모습이며 열린 가능성입니다.
끝으로 본 페스티벌이 시대를 이끌어갈 인재를 창조하는
<상상력과 창의력의 페스티벌>이 되길 기원하며,
이 축제를 위해 애써주신 작가, 작곡가, 연출가님들과 방학동안 보충수업과 학원공부를 병행하면서도
뜨거운 열정으로 작품을 만든 청소년 배우들, 그리고 청소년들과
함게 울고 웃으며 축제를 준비한 축제위원들에게도 온 마음을 다해 박수를 보냅니다.
감사합니다.
- 이찬영 감독
삶을 이야기 하다 '뮤지컬' - 세화문화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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